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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새 미니앨범 ‘블랙아이즈’(Black Eyes’)로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맞붙는다.
티아라 소속사는 8일 “티아라가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지드래곤, 아이유의 발매시기와 맞춰 10월 27일 음반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티아라가 이 같이 강력한 결정을 한 데에는 결정만큼 강력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티아라는 이번 앨범에서 기존 ‘롤리폴리’ 등 복고 콘셉트를 벗고 10대와 20대를 겨냥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멜로디를 가미해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티아라 관계자는 “일렉트로닉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관객들 앞에 다가갈 생각이다. 이번 콘셉트가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를 두면서 티아라를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형제’와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에 성공적으로 데뷔해 현재 일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티아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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