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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미국의 섹시 가수 겸 배우인 제시카 심슨(31)이 가슴축소수술한다는 소문을 전격 부인, 전세계 남성팬들을 안심시켰다.
미국의 피플은 최근 타블로이드 신문서 결혼을 앞두고 제시카 심슨이 가슴축소 수술을 한다는 보도에 대해 본인인 제시카 심슨이 직접 트위터에 해명글을 올렸다고 전했다. 심슨은 트위터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가슴축소수술한다는 얘기를 듣고 자꾸 물어오는데, 단언컨대 걱정말 것, 난 내 가슴을 사랑한다. 그들(내 가슴)은 어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지난해 연말 미식축구선수 스타인 에릭 존슨과 약혼한 제시카 심슨은 곧 웨딩마치를 앞두고 있다.
이같은 가슴축소 수술설은 그녀가 이전 '성형수술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한 말이 와전된 것으로 그녀는 이번에 자신의 가슴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직접 트위터에 해명한 것. 그녀는 트위터에 "전적으로 사실이 아니다(It's utterly not true)"란 뜻을 전하며 'utterly를 '젖통' 또는 '유방'이란 뜻의 'Udderly'로 살짝 비트는 재치를 부리기도 했다.
한술 더떠 그녀의 대변인은 "(제시카 심슨의)가슴을 모든 이에 보증한다"고 익살을 떨었다.
[사진 = 매거진 맥심 표지]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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