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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한화 바티스타가 8일 저녁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말을 3자범퇴로 막은 뒤 환호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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