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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에 출연하는 장신영과 강지섭의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0월 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女帝, 극본 최윤정 연출 최도훈)'의 남해 로케이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활짝 웃고 있는 모습으로 강지섭과 함께 실제 연인같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뛰어난 외모와 훤칠한 키는 현장의 많은 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또 쉬는 시간에 두 사람은 서로 다정다감하다가도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강지섭은 "순간적으로 '헉' 소리가 절로 났다"며 민망한 듯 웃어 보였다. 결국 바지를 갈아입지도 못하고 클로즈업 촬영에 들어간 강지섭은 귀여운 분홍색 담요를 둘러매고 찍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다.
[강지섭(왼쪽)과 장신영.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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