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30번째 생일날 마라톤 참가…25일 '서울시내 달린다'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해병대로 군 복무중인 배우 현빈(29, 본명 김태평)이 서울시내 마라톤에 참가한다.

현빈은 오는 25일 오전 9시 한강시민공원 방화대교 밑 다목적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제3회 '서울수복기념 마라톤대회'에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다.

'서울수복기념 마라톤대회'는 9.28 서울수복의 감격을 되새기며 달리는 해병대 마라톤으로 민관군이 함께 하는 대회다. 현빈은 풀코스, 하프코스, 9.28km코스, 6.25km코스 4개 부문으로 개최 되는 이 대회에서 6.25km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특히 오는 25일은 현빈의 30번째 생일로 팬들은 현빈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다. 9일 현재 '서울수복기념 마라톤대회' 해당 홈페이지에는 '현빈(김태평) 해병도 함께 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지난 3월 7일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은 현재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서 복무 중이다.

[현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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