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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대박’ 하는데 정작 ‘국민가요’가 없다? [추석특집]

시간2011-09-12 09:03:34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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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 한류’로 촉발된 가요계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정작 ‘국민가요’는 사라진지 오래다. ‘국민가요’가 없다는 얘기는 그만큼 가수들 간의 음원 경쟁이 과거에 비해 더욱 치열해 졌다는 측면과 함께 빠르게 흡수하고 또 소비하는 대중들의 음악 소비 패턴의 변화도 한 몫하고 있다.

과거 ‘국민가요’를 통해 대중들은 삶의 애환을 덜어내고 마음의 위안을 삼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같은 ‘국민가요’가 안 보인다. 그나마 최근에 ‘국민가요’로 평가받을 수 있었던 곡은 지난 2007년 발표된 원더걸스의 ‘텔미’와 이적의 ‘다행이다’, 2008년 ‘노바디’, 2009년 소녀시대의 ‘지’(GEE) 정도다.

이들 노래 이후 더 이상의 ‘국민가요’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소녀시대 ‘지’ 이후 이렇다 할 국민가요가 없다. 진정한 1위의 곡이 없어 아쉽다”며 안타까워했다.

KBS 1TV ‘가요무대’가 방송 25주년을 맞아 집계, 발표한 시대별 ‘국민가요’를 보면 최고의 인기곡은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이다. 해방 전 인기곡은 ‘목포의 눈물’(이난영), ‘찔레꽃’(백난아), ‘신라의 달밤’(현인) 등이며 해방 후에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이해연), ‘봄날은 간다’(백설희) 등이다.

또 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소양강 처녀’(김태희), ‘노란 셔츠의 사나이’(한명숙), ‘섬마을 선생님’(이미자) 등이 국민가요로 기억됐고, 70년대는 ‘님과 함께’(남진), ‘고향역’(나훈아), ‘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등이 선정됐다. 80년대 이후로는 ‘어머나’(장윤정), ‘무조건’(박상철), ‘네 박자’(송대관), ‘만남’(노사연) 등이 꼽혔다.

마지막으로 90년대 이후로는 '난 알아요'(서태지와 아이들)을 비롯해 '잘못된 만남'(김건모), '애인 있어요'(이은미), '애모'(김수희), '보이지 않는 사랑'(신승훈), '담다디'(이상은) 등이 있다.

‘국민가요’가 예전처럼 많이 등장하지 못했던 이유는 음반이 사라지고 음원 시장이 등장했다는데 있다. 현 음원 시장에 소외된 40~60대 중장년층이 들을 만한 음악이 없다는 것. ‘국민가요’가 많이 탄생됐던 70~80년대는 턴테이블로 대변되는 LP레코드와 테이프, 이후 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까지 CD가 음악 시장을 주름잡았다.

LP와 CD시대가 저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기계음을 동원한 오토튠, 반복적인 리듬의 후크송들이 대세를 이루면서 ‘국민가요’가 탄생할 수 없는 한계를 가져다줬다. 되는 음악만 하는 이른바 ‘따라하기’식의 앨범 제작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그렇다고 향후 ‘국민가요’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 최근 들어 힙합, 인디, 록 등 다변화된 장르가 인정받고 있고, 인기를 모으면서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만한 음악의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는 상황.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국민가요’의 빈곤 현상은 노래의 생산 과정과 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음원시대로 접어들면서 노래 주기가 굉장히 빨라졌고, 깊이 음미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없었던 것이 큰 이유”라면서 “노래를 반복해서 들을 수 없는 어떻게 보면 음악 산업의 구조적인 한계 상황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걸그룹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수 조용필과 김수희-김건모와 이상은(위부터 순서대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YP, S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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