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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살찐 고양이가 선배 힙합가수 데프콘 무대를 지원사격한다.
살찐 고양이는 9일 오후 6시 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프콘의 컴백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 Part2’ 보컬 피처링을 돕는다.
살찐 고양이는 지난 8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에 이어 데프콘의 컴백곡 보컬 피처링을 도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던 신예 가수.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근래 보기 드문 음악성과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는 가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살찐 고양이 측 관계자는 “지금까지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스타일과 강렬한 곡으로 곧 대중들 앞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살찐 고양이는 이르면 오는 10월 초 본격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 이른바 '데프콘 걸'로 불리는 가수 살찐 고양이.]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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