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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SBS ‘신기생뎐’ 커플 성훈과 임수향이 추석을 맞아 마이데일리 독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성훈은 “1년에 두 번 있는 명절에는 살쪄도 됩니다.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가족들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세상이 바뀌었으니 남자 분들은 부엌일도 좀 도와주시고요”라며 행복한 추석을 기원했다.
임수향은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가족들과 오랜만에 회포도 푸시고, 추석 음식도 맛있게 드세요. 친척들 많이 모였을 때 다같이 윷놀이 하면 정말 재미있어요. 윷놀이도 꼭 같이 해보세요”라며 추석인사를 전했다.
임수향은 고향 부산으로 내려간다. 성훈과 반대로 임수향네 집이 큰집인데, 친척이 많아 다 모이면 수 십명이 된단다. 임수향은 추석 때 음식 준비를 도와 차례를 지내고 성묘도 가면서, 정말 제대로 된 추석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성훈과 임수향은 ‘신기생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복협찬=봅데강(임수향), 비단빔(성훈)]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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