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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주민하가 가정폭력으로 멍들었던 과거를 털어 놓으면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은 미라클 스쿨 졸업시험을 통과한 도전자 12명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방송이례 첫 생방송이다.
12명의 도전자 중 주민하는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부모를 원망했던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연기를 펼쳤다.
연기를 하던 그는 "내가 먼저 불러보고 싶은 이름을 가진 아빠가 있었으면 했다. 아빠는 꿈에서조차 우리를 짓밟고 때렸다"고 대사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 이제 더 이상 그립지 않아요"라고 덧붙이며 "아빠"라고 불러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또 주민하는 "학점은 당근 잘받았지. 그런 쓸데 없는 얘긴 그만하고"라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캐릭터와 뛰어난 싱크로율을 보였다.
이어 심사위원은 "비극적 연기를 훨씬 잘 한다. 좀 더 힘을 빼고 성숙한 연기를 보여줬으면 싶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 '기적의 오디션' 방송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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