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부인, "남희석 별명은 남사모님" 폭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남희석의 여성성이 폭로됐다.

남희석의 부인 이경민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녹화 화면에 등장해 남희석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경민씨는 "남희석은 은근히 여성스럽다"며 "병원 직원들 사이에서 '남사모님'이란 별명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털털하고 남자다운 성격으로 비쳐졌던 남희석이 청소용품에 관심이 많은 깔끔한 성격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다른 출연진들은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남희석은 화장실 사용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와 병원 직원들이 지어준 별명에 대한 이유 등을 직접 밝혔다.

한편 이 날 남희석은 부인 외에도 동생의 연이은 비밀 폭로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10일 오후 방송된다.

[남희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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