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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동료 김병만의 이상형을 폭로했다.
이수근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녹화중 화면으로 등장, "김병만이 158.7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늘 170cm 이상의 여자를 좋아한다.어깨동무가 가능한 어울리는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자신이 왜 170cm 이상의 여자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밝혔고, 다른 출연진들도 김병만의 이상형에 해당되는 여자를 지목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병만은 상황극 등의 다양한 미션에서 덤블링, 구르기 등 달인의 장기를 뽐내며 즐겁게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방송된다.
[이수근(왼쪽), 김병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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