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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천둥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미르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건의 진상. 본의 아니게 천둥이 형의 전화 2통을 못 받았더니 천둥이 형이 '꺼져'라는 문자를 보냈고, 소심했는지 0.2초만에 바로 사과 문자를 한 뒤 1년 6개월 동안 문자가 없다"라고 밝혔다.
미르는 실제로 지난해 3월 5일 천둥에게 받은 문자를 캡쳐한 사진을 공개했다. 천둥은 '꺼져'란 문자 바로 다음에 '미안해'란 문자를 다시 보내 웃음을 준다.
네티즌들은 "같은 멤버끼리 1년 6개월 동안 문자를 안하다니…", "소심 A형", "완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르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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