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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가 6개월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유키스는 1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2집 타이틀곡 '네버랜드(Neverland)'와 수록곡 '썸데이(Someday)'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유키스는 화이트의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썸데이'를 불렀다. 미디엄 템포의 브리티시 팝 장르의 '썸데이'는 유키스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했다.
이어진 '네버랜드' 무대는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인 워터스테이지를 옮겨와 그대로 연출했다. 실버포인트가 매치된 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유키스는 물 위에서도 박력 넘치는 안무로 카리스마를 더했다.
사실 유키스는 컴백 전 동호가 무릎연골 부상, 리더 수현이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 갔으며 최근 일라이는 무릎근육이 파열되는 악재가 이어졌다.
하지만 악재를 딛고 유키스는 화려하게 컴백하며 남자 아이돌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6개월만에 컴백한 유키스. 사진 = NH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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