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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교감하고 있는 소설가 이외수가 추석에 하지 말아야 할 질문을 정리해 공감을 얻고 있다.
11일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인척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입니다. 궁금해도 세 가지는 묻지 말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이외수는 "1, 백수에게 취직 언제 하느냐고 묻지 말기. 2, 노처녀에게 시집 언제 가느냐고 묻지 말기. 3, 고3에게 수능 자신 있느냐고 묻지 말기"라며 절대 물어서는 안되는 3가지를 정리했다.
이외수는 "물을 때마다 명절을 증오하게 된다고 함"이라고 이들 질문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공감합니다", "정말 듣기 싫던 소리 여기 다 모였네", "정말 명절을 증오하게 만들지 맙시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의견을 지지했다.
[사진 = 이외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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