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이동욱은 붐아카데미에서 탐내는 인재"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방송인 붐이 군대 선임인 배우 이동욱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붐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군대에서 쌓은 톱스타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김재원, 재희, 이동욱, 이준기, 이진욱, 이동건 등 내무반 스타들과의 못 말리는 군생활을 고백한 붐은 특히 이날 ‘강심장’ 스튜디오에서 SBS 주말극 '여인의 향기'의 주인공 이동욱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붐은 "이동욱 씨가 예능감이 굉장히 뛰어나고 웃긴 분"이라며 "붐아카데미에서 굉장히 탐내는 인재"라고 소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실제로 이동욱은 전화 상으로도 붐의 기대를 뛰어넘는 순발력과 재치로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다.

또 붐은 군에서 알게 된 이동욱의 비밀을 폭로해 이동욱을 크게 당황케 만들었다. 붐과 이동욱의 전화연결은 13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붐(왼쪽)-이동욱. 사진 = SBS,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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