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세호 인턴기자] 두산이 외국인 에이스 니퍼트의 '9이닝 2실점 10탈삼진' 완투승에 힘입어 LG를 꺽고 5위 LG를 승차 없이 추격했다.
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5차전에서 3-2로 승리하며 올 시즌 LG전 9승 6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경기 후 두산 김광수 감독 대행은 “니퍼트가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그리고 선수들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6회 중요한 순간에 귀중한 점수로 연결되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14일 경기에서 두산은 선발투수로 김승회를, LG는 주키치를 예고했다.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세호 기자 drjose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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