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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준(27)이 자신의 입대 소식을 직접 밝혔다.
김준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에 나와 “9월말께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그맨 한민관이 “김준이 9월말 입대 예정”이라고 하자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몇 주 지나 바로 입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던 것.
김준은 이어 “제 입으로 처음 말하는 건데 이렇게 허허벌판에서 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시는데 민관이 형도 갔는데 제가 못 가겠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준의 소속사인 플래닛구공오 측은 앞서 지난 7월 4일 김준이 올 하반기에 입대한다고 전했다.
[9월 말 입대 예정인 가수 겸 배우 김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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