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육상대회', 추석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 1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전국 시청률 13.9%로 이번 추석 연휴기간(10일~13일)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2위는 12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차지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12.6%를 기록했으며, 뻔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색다른 기획으로 호평을 받았다.

3위는 13일 오후 8시 50분부터 방송된 KBS 2TV 추석 특선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은 11.7%를 기록했으며 4위는 13일 오전 11시 방송된 MBC '한가위 특집 스타 경매쇼'(10.3)가 이름을 올렸다.

MBC '한가위특집무한도전스페셜'(13일 오후 12시 35분) '추석특집 그곳에 고향이 있었네'(KBS 1TV 13일 오후 10시) '스타애정촌'(SBS 13일 오후 8시 40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왼쪽부터 아이돌육상대회에 출전한 나인뮤지스 은지-제국의아이들 동준-씨스타 보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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