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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 MC로 활약을 앞둔 배우 고준희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는 '스타일 매거진'을 통해 고준희는 올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를 담아 촬영한 파격적인 화보를 촬영했다.
'스타일 매거진'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 고준희는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우아하고 도도하게, 다양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변신한다"라고 귀띔햇다.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포인트 메이크업과 아찔한 하의 실종 패션, 풍성한 퍼와 스트라이프 레깅스 등 다양한 핫 트렌드 아이템을 활용해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풍성한 퍼 코트와 업스타일 헤어 스타일로 우아하고 도도한 섹시미를 선보였으며, 한껏 부풀린 헤어 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플라워 프린트의 블랙 드레스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기도 했다.
고준희는 이번 촬영을 통해 패션, 뷰티 등 스타일 콘셉트에 맞는 표정연기를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촬영 틈틈이 화보 컷들을 체크하고 포토그래퍼와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시종일관 진지하게 작업에 임한 것은 물론, 콘셉트에 맞춰 포즈는 물론 눈빛부터 표정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것.
반면 쉬는 시간에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달리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고 호탕하게 웃는 털털한 매력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톡톡히 활약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한편 '스타일매거진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최신 트렌드 정보를 담은 스타일 프로그램이다. 1대 MC 이승연을 비롯해 2대 이혜영, 3대 차예련, 4대 톱모델 한혜진에 이르기까지 국내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진행을 맡아왔다.
새롭게 5대 MC를 맡은 고준희는 남다른 스타일감각과 톡톡 튀는 입담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온스타일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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