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14일 지병인 대장암으로 별세한 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을 추모했다.
강병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동원 선배님, 아니... 어떻게 어떻게"라며 "말로는, 글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이 안타까움. 최동원, 그 이름을 가슴에 새기며 야구를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의 최동원이 아닌 최동원의 롯데로 기억한다. 뉴스에 한화 전 2군 감독으로 나오는 게 왜 이리 더 슬픈지"라며 "최동원의 롯데. 영구결번 11번 안될까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강병규(왼쪽)와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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