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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걸그룹 2NE1 리더 씨엘의 닮은꼴 남자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한류 올림픽'에서는 '남자 씨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외국인 크리스쿠가 출연했다.
크리스쿠는 가수 채연의 '흔들려'와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에 맞춰 유연하고 도발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그는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표정도 씨엘과 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라인으로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씨엘과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해 "진짜 씨엘과 닮았다"는 출연진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한류 올림픽'에서는 지드래곤, 박명수, 박봄 닮은꼴도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씨엘, 크리스쿠.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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