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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그 인기를 입증시켰다.
씨엔블루는 지난 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시켰으면 판매 사이트의 서버를 다운시킬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소속사 FNC뮤직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이 열리는 요코하마의 호텔들은 씨엔블루의 공연을 보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 때문에 만실이다.
더욱이 이번 공연은 일본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있는 씨엔블루의 인디즈 마지막 콘서트인만큼 팬들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씨엔블루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데, 티켓이 매진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17일 서울 공연도 펼치는 씨엔블루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미국 밴드 린킨파크 단독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 = 일본 단독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킨 씨엔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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