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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영화 '행오버' 시리즈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37)가 제니퍼 로페즈(42)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미국의 피플은 쿠퍼가 지난 5월 여배우 올리비아 와일드, 그리고 최근까지 샤를리즈 테론과 데이트를 해온데 이어 지난 주말 제니퍼 로페즈와 은밀히 만나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두사람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뉴욕의 고급 레스토랑인 페르세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즐겨 교제설이 싹트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사람의 한 측근은 둘은 "새 프로젝트에 관해 긴밀히 상의를 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7월 가수 겸 배우인 마크 안소니(42)와 결혼 7년만에 이혼했다. 두사람은 세살난 쌍둥이 남매 맥스와 엠마를 두고 있으며 제니퍼 로페즈는 이때 세번째 이혼했다.
브래들리 쿠퍼는 여배우 제니퍼 에스포시토와 6개월도 안되는 짧은 결혼생활을 했으며, 올해 봄까지 르네 젤위거와 교제해왔다.
[제니퍼 로페즈(왼쪽)-브래들리 쿠퍼. 사진 = 영화 '쉘위댄스', '행오버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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