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전 SBS 윤영미 아나운서가 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동원 선수의 별세 소식에 마음이 산란합니다. 나와 첫 야구 중계를 했던 최동원 선수"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윤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속의 최동원은 중계석에서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짓고 있다. 윤 아나운서는 "전국을 같이 돌며 많은 추억을 남긴 어린아이 같은 분인데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군요. 옛날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그를 추억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동원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자유로 청아공원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신현주씨와 군 복무중인 아들 기호씨가 있다.
[윤영미 아나운서가 공개한 故 최동원의 사진. 사진 = 윤영미 아나운서 트위터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