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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듀오 리쌍과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쌈지오가닉싸운드페스티벌’(이하 쌈싸페) 라인업이 발표됐다.
쌈싸페 측은 14일 “이번 축제에는 리쌍, 장기하와 얼굴들, 동물원, 갤럭시 익스프레스, 고고스타, 옐로우몬스터즈,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Te’ 등 국내외 개성 있는 17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특히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와 함께 진행 돼 음악 외에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쌈싸페’는 그동안 ‘죽도록 사랑하자’ ‘웃으면 복이 와요’ ‘고맙습니다’ 등 매해 새로운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 돼 왔으며 올해는 ‘농부로부터’라는 새 타이틀로 열린다. 평소 자연과 평화를 노래하는 뮤지션인 윈디시티, 홍순관 등이 가세해 페스티벌뿐 아니라 음악까지 자연 친화적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쌈싸페에 참가하는 리쌍과 장기하와 얼굴들(위 오른쪽)-쌈싸페 공식 포스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쌈싸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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