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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문채원이 명랑함이 돋보이는 사진 4장을 공개했다.
문채원은 14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추석날 집에는 가지 못했지만 촬영현장이 강릉이여 바닷가에 발 담그고 함께 수고해주는 우리 스탭들과 명랑 기분 내보았어요. 10분의 휴가? 요즘같은 때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채원은 언뜻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초근접 셀카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우스꽝스러운 표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채원은 밀집모자를 쓰고 입술을 쭉 내미는 모습에 이어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명랑한 분위기를 맘껏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와 드라마 두마리 토끼를 잡아서 10분 휴가도 꿀맛일 듯" "문채원 굴욕이란 없다" "명랑에너지가 전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채원은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이세령 역으로 열연 중이다.
[명랑한 모습의 문채원. 사진 = 문채원 미투데이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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