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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오상진, 이진 아나운서가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알린다.
MBC는 14일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가 오상진, 이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상진 아나운서는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에 아나운서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이라면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인만큼 다양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진 아나운서는 "'스포츠 매거진'을 진행하면서 F1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고는 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까지 되니 꿈이 현실이 된 것 같다"면서 "예전에 '스포츠매거진' 리포터를 하면서 모터쇼에 간 게 시작이었다. 실제로 자동차에 타 봤는데, 흔들거리면서 앞으로 나가는 게 재미있었고 엔진 소리도 좋았다. F1에 정말 많은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오는 10월 F1 그랑프리에 갈 수 있게 될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14~1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암에서 열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세계적인 모터 스포츠 행사로 MBC는 주관 방송사로서 이번 대회 3일간의 전 과정을 중계할 예정이다.
[오상진(왼쪽), 이진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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