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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이 포착됐다.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다음 텔존 게시판에는 '사이다 뺏긴 탱구'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2장이 게재됐다.
첫 번째 사진 속 태연은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이 무대위에서 즐거움을 표하고 있는 와중에 혼자 서서 멍한 표정으로 사이다를 들고 서있다.
이를 본 수영은 살며시 태연의 손에 들린 사이다를 집어 빼내는 데 성공했는지 두 번 째 사진에서 그는 태연의 사이다를 손에 들고 있다.
이에 태연은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으로 눈을 커다랗게 뜨고 눈망울을 빛내고 있어 영화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유병을 빼앗긴 아기같다" "태연에게 사이다 한 박스 사주고 싶다" "티파니는 뭐가 그리 신났을까" "보호본능 일으킨다 안아주고파"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
[사이다를 수영에게 빼앗겨 울 듯한 태연. 사진 = 다음 텔존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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