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건 레먼이 오는 10월 내한한다.
로건 레먼은 내달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특별기획 프로그램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삼총사 3D'(수입/배급_롯데엔터테인먼트) 주연배우 자격으로 공식 초청돼 부산을 찾게 된다.
레먼은 공식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 매체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총사 3D'는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한 3D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로건 레먼 외에도 올랜도 블룸, 밀라 요보비치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내한하는 레먼은 극중 정의가 존재한다고 믿는 혈기 넘치는 청년 달타냥 역을 맡았다. 그는 독일 펜싱 금메달리스트에게 직접 훈련을 받아 대역없이 액션 신 대부분을 소화해냈다. 전작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에서 주인공 퍼시잭슨 역을 맡아 국내 팬들의 눈에도 익은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성인배우로서 화려한 단추를 끼게 됐다.
올랜도 블룸은 버킹엄 공작 역을, 밀라 요보비치는 스파이 밀라디 역을 맡았다.
'삼총사 3D'는 오는 10월 13일 국내 개봉되며 그에 앞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로건 레먼.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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