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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용규(26)와 열애 중임을 고백한 배우 유하나(25)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2006년 대만영화 ‘6호 출구’와 2007년 ‘방양적성성’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대만에서 먼저 데뷔했다. 그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말 SBS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에 ‘최현실’ 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당시 유하나는 한가인, 박주미, 이보영 등을 잇는 아시아나 항공의 모델로 활동하며 ‘아시아나걸’로 불리기도 했다. 그의 귀여우면서도 단아한 얼굴과 169cm 훤칠한 키의 균형잡힌 몸매는 항공사의 모델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09년 KBS ‘솔약국집 아들들’에 ‘오은지’ 역으로 출연한 유하나는 ‘조강지처클럽’에 연이은 드라마 대박 행진으로 안방극장에 제대로 얼굴도장을 찍었다.
또한 유하나는 영화 ‘육혈포 강도단’, ‘경의선’, ‘도쿄택시’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유하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유하나가 KIA의 이용규와 사귀는 것이 맞다. 약 3개월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아직 만난 지 얼마 안돼서 유하나 본인은 조금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아직 초반이지만 둘이 좋은 감정을 통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유하나-이용규(위), '파라다이스 목장'의 최강창민-유하나. 사진=마이데일리DB, E.S.P Company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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