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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명세빈(36)이 불우아동을 돕기 위해 남수단으로 떠났다.
15일 SBS 조욱희 CP에 따르면 명세빈은 '희망TV' 팀과 함께 지난 10일 아프리카 남수단 불우아동의 불우아동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관계자는 "SBS에서 제작하는 '희망TV'에 명세빈씨가 추석도 반납하고 동참해주셨다. 마음씨가 참 좋은 분이다. 약 10일간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다가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명세빈은 남수단에 머물며 남수단의 불우아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뒤 오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배우 김혜자도 참여하며 예지원, 한혜진, 염정아 부부, 이광기 등이 이번 '희망TV'와 함께한다.
명세빈, 김혜자 등 많은 연예인들이 아프리카의 불우아동을 돕는 장면이 담긴 '희망TV'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10부작으로 약 10시간 넘게 방송된다.
[명세빈.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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