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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드라마 제작자 송병준(51)과 탤런트 이승민(32)이 잉꼬 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송병준 이승민 부부는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연애시절 이야기를 전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송병준과 19살 차이가 나는 이승민은 자신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송병준이 항상 다정다감하게 돌봐주고 응원해주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민은 결국 술을 잔뜩 마시고 송병준을 찾아가 "너 나랑 결혼할래?"라는 질문을 던지며 당돌한 프로포즈를 했음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병준은 이날 방송에서 "둘만의 소중한 비밀을 지키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르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애정을 숨기지 않는 송병준 이승민 부부,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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