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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더 뮤지컬’의 최다니엘과 옥주현이 파격적인 ‘피아노 키스’를 선보인다.
16일 방송될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극본 김희재/연출 김경용) 3회에서 최다니엘과 옥주현은 피아노 의자에 앉아 키스를 나눈다.
이번 키스신은 극중 배강희(옥주현 분)가 연습실에서 과거 연인 홍재이(최다니엘 분)와 서로 사랑했을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이는 두 사람의 과거가 밝혀지는 중요한 신으로 촬영 당시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뮤지컬에 대한 열정과 서로에 대한 사랑이 가장 극에 달했을 때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다니엘과 옥주현은 감정선이 극에 달하는 이번 키스신을 위해 입술이 부르트고 녹초가 되도록 폭풍 키스를 해야만 했다. 모든 스태프들이 숨죽인 가운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여러번의 재촬영이 이어졌고, 결국 방송 수위를 넘나드는 19금 키스신이 완성되었다.
제작관계자는 “편집의 마술을 거쳐 수위가 조절된 아슬아슬한 피아노 파격 키스신이 탄생되었다”고 전했다.
옥주현과 최다니엘의 수위 높은 피아노 파격 키스신은 16일 오후 9시 55분 ‘더 뮤지컬’ 3회에서 공개된다.
[최다니엘-옥주현. 사진=필름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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