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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 송도IBD챔피언십이 오늘 개막한다.
오늘(16일)부터 사흘 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7413야드)에서 열리는 시니어투어 송도IBD챔피언십에서는 지난 해 우승자인 러스 코크란(53·미국)을 포함 '브리티시오픈의 사나이' 톰 왓슨, 마크 캘커베키아, 톰 카이트(이상 미국),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등 왕년의 맹장들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서 연장 접전 끝에 프레디 펑크(미국)을 제압하고 1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코크란과 함께 톰 왓슨 등 관록이 넘쳐나는 선수들이 많아 쉽게 우승자를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상호와 공영준, 최광수 등이 출전해 PGA 노장 선수들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15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부분 선수들은 "대회가 열리는 송도 코스가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코스를 해야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또한 톰 카이트는 "예전에도 PGA투어에서는 춘추전국시대가 있었다"며 "춘추전국시대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이 나왔듯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절대강자는 반드시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러스 코크란. 사진 제공 = IMG코리아]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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