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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요정인가 팜므파탈인가. '맘마미아'의 요정으로 알려졌던 아만다 사이프리드(26)가 연이어 염문을 퍼뜨리고 있다.
미국의 피플닷컴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뉴욕의 부동산 중역인 앤드류 조블론과 교제하고 있다고 15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두사람이 약 한달전부터 사귀었다" "둘은 스스로를 '우리는 새 커플'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이들 커플은 뉴욕주 웨체스터시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트럼프 재단 주최의 제5회 골프 인비테이셔널 앤 갈라 자선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 행사는 세인트 쥬드 어린이 병원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앤드류 조블론은 주최측 트럼프 재단의 임원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목격자는 "두사람은 연인같아 보였으며, 매우 다정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아만다는 이미 그녀의 출세작인 영화 '맘마미아'에서의 상대역 도미니크 쿠퍼와 3년간 교제하다 헤어졌으며 올해초엔 배우 라이언 필립과도 3개월 넘게 연애했었다. 또한 지난 8월 뉴욕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에 스핀 뉴욕 핑퐁 클럽의 공동소유주인 스포츠재벌 프랭크 라하리노지와 나란히 경기를 관람해 염문을 피웠다. 당시 그녀는 "나는 그와 친구다. 그는 스마트한 남자"라고 답했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맘마미아' 외에 '클로이 '레터스 투 줄리엣' '디어 존'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새 요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사진=영화 '디어 존'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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