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배우 전혜빈이 18일 서울 잠실 롯데전에 실시되는 9월 '베어스 데이(BEARS DAY)' 이벤트에서 시구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베어스 데이'는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구단-선수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특히 잠실 야구장 외야 그라운드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캐치볼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그라운드 캐치볼'은 경기전 오후 4시 35분부터 15분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팬은 글러브와 야구공을 지참하고 당일 1루 외야출입구(1-5문) 앞에 마련되어 있는 접수처에서 신청하면 된다.(단, 선착순 마감 이후에는 신청 불가)
또 손시헌, 이종욱 선수의 팬 사인회도 오후 4시부터 20분간 중앙현관 사인회장에서 진행된다.
이어 경기전 응원단상 이벤트의 일환으로 1루 내야 응원단상에서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오후 4시 5분부터 15분간 실시하며, 곧바로 4인단체 4팀이 진행하는 '응원단상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니콘 쿨픽스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해 CGV 영화 관람권, 선수단 친필 사인볼 등의 푸짐한 상품을 이벤트 참가 및 팬서비스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이날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탤런트 겸 영화배우 전혜빈이 시구자로 나서 그라운드의 열기를 한껏 더할 예정이다.
한편 베어스데이를 맞아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 제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두산베어스 회원 대상으로 테이블석을 제외한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에 대해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혜빈.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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