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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송선미가 깨소금 쏟아지는 결혼 생활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FashionN(패션앤)에 ‘여배우하우스 2’에 출연한 송선미는 유능한 미술감독인 남편과의 달콤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올해로 결혼 6년 차인 송선미는 외출할 때 마다 남편에게 옷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송선미는 “짧은 원피스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남편이 “그러고 나가려고? 안 예뻐”라며 청바지와 티셔츠를 꺼내준다”고 고백한 것.
송선미의 결혼 이야기에 MC 윤지민은 “나도 옷 골라주는 남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서 송선미는 직접 기타를 들고 나와 그간 숨겨뒀던 기타 실력을 공개했다. 그녀의 수준급 기타 실력에 촬영장에서는 박수 갈채가 쏟아지기도 했다. 또 송선미는 MC들에게 뜨개질 기술을 전수하며 뜨개질 바늘과 실을 선물했다.
또, 3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와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송선미의 동안 비법과 골동품 애호가인 남편과 함께 사 모은 이색 아이템들이 공개된다. 16일 오후 11시 FashionN 방송.
[사진 = FashionN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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