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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서인영과 노라조 멤버 이혁이 경합을 펼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2')에서는 보컬리스트 특집 3탄이 공개된다. 이날 무대에는 남자, 여자 보컬특집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던 이혁과 서인영을 포함해 총 14명의 남녀보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14명의 보컬들은 1970~80년대 히트곡들을 색다르게 편곡해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특히 명곡판정단과 시청자들은 지난번 우승자인 이혁과 서인영의 경합에 기대를 모았다.
서인영은 이은하의 '밤차'를 선곡해 파워풀한 목소리를 살려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또 쥬얼리의 하주연이 래퍼로 깜짝 등장해 신나는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노라조의 이혁은 1978년에 발매된 윤시내의 '열애'를 록발라드와 클래식한 분위기가 섞인 퓨전스타일로 소화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2' 보컬리스트 3탄 '7080 빅매치'는 1라운드에 보컬 7명, 2라운드에 보컬 7명이 각각 경합을 펼쳐 각 라운드 우승자 2명을 놓고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방송은 17일 오후 6시 15분.
[서인영(왼쪽)-이혁.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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