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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 백새은이 데뷔 앨범 '위로의 말(Words of Consolation)'을 전격 발매했다.
백새은은 데뷔 앨범에 직접 작사곡을 수록하며 또한 앨범에 수록된 모든 일러스트레이션을 담당해 싱어송라이터이자 전방위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앨범 발매와 함께 백새은은 "처음으로 내 곡이 수록되게 돼 기쁘다. 소소한 욕심과 자부심도 생긴다"며 "풀사슴과 나비가 뛰 놀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번 앨범은 같은 소속사인 자우림 기타리스트 이선규의 프로듀싱과 김진만의 믹싱, 소속레이블 사운드홀릭 선배 뮤지션들의 곡 작업, 녹음 참여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탄탄한 곡 구성과 담백한 밸런스로 백새은의 청아한 목소리를 극대화시켰다.
총 4곡이 수록됐으며 백새은은 이선규가 작곡한 두번째 타이틀곡 '밝은 미소'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자우림이 초기 음반에 수록하지 않고 아껴뒀던 곡을 백새은에게 선물한 것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백새은이 노래하는 모습은 오는 23일 사운드홀릭레이블쑈를 통해 공개된다.
[데뷔 앨범을 발매한 백새은. 사진 = 사운드홀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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