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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묀헨글라드바흐전 출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함부르크는 17일 오전(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오후 열리는 묀헨글라드바흐전 예상 선발 출전 명단을 소개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열린 쾰른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이후 묀헨글라드바흐전서 부상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부터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가운데 부상 복귀가 가까워진 상황이다.
함부르크는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 페트리치가 공격수로 출전하는 가운데 야롤림과 얀센이 측면 공격을 이끌 전망이다. 스켈브레드는 처진 공격수로 나서는 가운데 손흥민은 묀헨글라드바흐전서 교체 투입되어 경기 감각을 점검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함부르크는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1무4패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은 자신이 출전한 3경기서 2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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