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의 밸리댄스에 곽경택 호평 "민망할 정도로 섹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BS '기적의 오디션' 참가자 박시은이 곽경택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박시은은 16일 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에 맞춰 관능미를 뽐내며 섹시한 밸리댄서로 변신했다.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 곽경택은 "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섹시하다"며 92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배우 이미숙은 "박시은씨를 미흡한 사람으로 알았지만 갈수록 가능성이 보인다"고 평했다.

이어 김갑수는 "생각보다 몸의 움직임이 좋았다. 사실 밸리댄스는 복부와 허리의 움직임이 좋아야 하는데 정말 잘해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이범수는 "어려운 난이도의 춤은 아니었다. 자신감이 결여돼 아쉬웠다. 외워서 한 것 같다. 그 점이 배우 오디션에선 아쉽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밸리댄스를 선보인 박시은. 사진 = 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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