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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빅토리아가 이별 파티에서 닉쿤이 가장 멋있을때가 언제였는지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마지막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에프엑스 멤버들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를 불러놓고 456일 파티를 즐겼다.
이날 닉쿤-빅토리아 부부와 함께한 지인들은 두 사람에게 "가장 멋있었을때 예뻤을때가 언제냐"고 질문을 던졌다.
먼저 닉쿤은 "항상 예뻤지만, 오늘이 가장 예쁘다. 좀 달라보인다"고 말했고 빅토리아는 "오늘도 멋있지만 63빌딩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났을때가 멋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결국 두 사람은 처음과 마지막 서로의 모습을 기억하며 웃으며 이별을 한 것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닉쿤-빅토리아 부부와 함꼐 권리세-데이비드오 부부가 가상 부부를 종료했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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