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림픽대표팀이 인천 유나이티드 2군을 상대로 치른 연습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올림픽팀은 17일 오후 파주NFC서 열린 인천과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30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올림픽팀은 1쿼터 20분 윤빛가람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양팀은 2쿼터를 득점없이 마친 가운데 올림픽팀은 3쿼터 4분 고무열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고무열은 후반 9분 또 한번 인천 골망을 흔들었고 올림픽팀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오만과의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를 앞둔 올림픽팀은 18일 창원으로 이동해 이틀간 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21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서 오만을 상대로 올림픽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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