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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서 일본에게 대역전패를 당해 조2위로 8강에 올라갔다.
김형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 타이완국립대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D조 예선 3차전 일본과의 경기서 2대3(25-23 15-25 25-18 23-25 5-15)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예선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역대 전적서 일본에게 45승 76패로 뒤졌다.
2대1로 앞선 한국은 4세트 중반까지 일본과 접전을 펼쳤다. 16-17서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동점을 만든 한국은 김연경이 다시 한 번 강스파이크를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김연경의 대각선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목적타 서브로 일본의 수비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교체되어 들어간 윤혜숙의 서브 에이스로 20-17로 도망간 한국은 일본에게 연거푸 공격을 허용해 22-22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한국은 한송이의 공격이 상대 블로커에게 막혀 승부가 뒤집혔다.
한국은 22-23서 정대영의 후위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23-23서 또 다시 신나베 리사에게 득점을 빼앗기며 승부를 마지막 5세트서 결정짓게 됐다.
마지막 5세트서 리사와 사오리에게 공격을 허용한 한국은 1대5로 끌려갔다. 한국은 한송이를 빼고 박정아를 투입시키는 전략을 꺼내들었다. 그러나 한국은 살아난 일본의 수비 리시브 라인을 뚫어내지 못했다. 한국은 아리키 에리카에게 속공, 기무라 사오리에게 득점을 내줘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여자배구대표팀]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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