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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추석연휴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한 영화 '최종병기 활'은 연휴 이후 첫 주말에도 1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추석연휴 기간 1위자리를 지켰던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은 박스오피스 2위 자리로 내려앉았다.
18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문의 영광4'는 17일 하루동안 11만 72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 자리로 하락했다.
'최종병기 활'은 13만2710명을 동원해 1위 자리에 올랐다. '최종병기 활'의 강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언론시사회에서 평단의 호평을 얻은 공유, 정유미 주연의 '도가니'가 오는 22일 개봉되지만 그 이전까지는 별다른 경쟁작이 없다.
[사진 = '가문의 영광4'와 '최종병기 활']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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