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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김민아 MBC스포츠+ 아나운서가 자신과 절친했던 故 송지선 전 MBC스포츠+ 아나운서와 스캔들에 연루된 두산 베어스 투수 임태훈(23)을 겨냥한 듯 한 클로징 멘트를 남겨 화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스포츠+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 야' 클로징 멘트에서 "프로야구 선수는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내일 그 것을 조금 더 확실하게 확인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끝인사를 전했다.
김 아나운서가 이야기한 '내일'은 17일로 이날은 송지선 전 아나운서와의 스캔들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임태훈이 4개월만에 1군에 복귀한 날이다. 이날 임태훈은 응원과 야유 속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복귀신고를 치렀다.
[사진 = 김민아 아나운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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