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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중견배우 김애경(61)이 5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중인 사실을 밝혔다.
김애경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 MC들이 "남자친구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이미 부부 같은 사이"라고 열애 사실을 알리며 "혼인신고 했냐"고 묻자 "재산상의 문제가 있어서 신고는 아직..."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자친구가 5세 연하의 와이어 아티스트로 손재주를 타고 났다"며 "화장실 갔다가 전화를 늦게 받으니까 바로 다음날 집에 벽을 뚫어서 화장실에 전화기를 설치해줬다"고 남자친구를 자랑했다.
남자친구가 같은 아파트 단지 앞 동에 살았다는 김애경은 "(남자친구가) 강화로 이사 갔다. 나중에 같이 합치려고. 지금은 별장 놀러가듯이 가끔 간다"고 말했다.
[김애경.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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