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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윤종신이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전화연결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17일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전화연결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비틀즈 코드' 녹화 중 5분 휴식시간. 유재석 전화 옴.. 받음.. 녹화재개.. 녹화 끝.. 전화 확인.. 길 수차례 부재중전화"라며 "길 통화.. 길 투덜투덜.. 나도 평소에나 연락하라며 욕 수차례.. 그 후 나에게 치루형이라며.. 조롱 안부 메세지 작렬.. 현재 벼르고 있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치루에 걸린 방송인 노홍철을 위해 치료법을 모색하던 개그맨 유재석과 길이 과거 치루를 앓았던 윤종신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윤종신은 유재석의 전화에는 바로 응답한 반면 길의 전화는 받지 않아 길의 굴욕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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