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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코믹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이하 가문의 영광4)이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문의 영광4’ 배급사인 NEW는 18일 “어제(17일) 하루 전국 13만 4048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국 관객 204만 9332명(배급사 기준, 일부 미집계)을 기록, 개봉 10일 만에 2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문의 영광4’는 개봉 첫 주 167만 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데 이어 200만 관객까지 돌파, ‘가문’ 시리즈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NEW 측은 “‘가문의 영광4’의 이같은 흥행은 10대부터 20~30대를 넘어서 40~50대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전편들에 비해 더욱 커진 글로벌한 스케일과 가문의 OLD & NEW 멤버들의 코믹 배틀이 한 몫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가문의 영광4’는 조직생황을 청산하고 ‘엄니 손 식품’을 차린 홍회장 일가가 해이해진 가문의 단합대회 겸 생애 최초로 떠난 해외여행에서 사상 초유의 사건에 맞닥뜨리게 된다는 얘기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사진 =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문의 영광4']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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