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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일본에서 신나게 쇼핑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국 지름신을 막지 못하고 양 손 가득. 너무 무겁네요. 나에게 지름신이 오면 지갑 뒤집어지기 전에 제발 누가 나 좀 말려. 암튼 열정 그 하나로 올인! 달옹 is 올인.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형광 주황색 트레이닝복에 프린트가 있는 흰색 티셔츠와 운동화 차림으로 유명 스포츠브랜드 쇼핑백을 양 손에 들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핑에 신이 난 말괄량이 같은 표정이 귀엽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산다라박 미투데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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